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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배움 캠프/TIL

[TIL] 개발 용어 정리 <HTML>

코딩하는 해달 2024. 8. 1. 17:08

개발 용어 정리

컴퓨터 공학과를 전공했으면 한 번쯤은 봤을법한 단어들인데 내일 배움 캠프에서 정리하려고 보니 하나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없는것에 충격을 받아서 이번기회에 제대로 정리해야겠다 ㅎㅎ...

HTML

Hyper Text Markup Language


HTML?

나무위키에는 웹사이트의 모습을 기술하기 위한 마크업 언어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사실 이렇게 설명해주면 어떻게 이해를 할까? 그냥 막연히 웹사이트 만들때 쓰는 언어구나~ 하고 넘어가기 일쑤였다.

HTML은 Hyper Text Markup Language의 약자인데 하나하나 뜯어서 알아보자

Hyper

Hyper의 사전적 의미는 (접두사) 초~, ~를 뛰어넘는 의 의미를 가지고있고 over, above와 뜻이 유사하다.

HTML에서의 Hyper의 의미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뭘 뛰어넘는다는걸까?

Text

Text. 우리가 흔히 아는 뜻은 '글'이다. 그럼 '글'은 뭘까?

글은 정보를 전달하기위해 문자, 기호, 숫자따위를 나열한 문서를 이야기한다.

그럼 Hyper Text라면... 글을 뛰어넘는것, 더 나아가서는 문자, 기호, 숫자따위를 나열한 문서를 뛰어넘는다는 의미인건가?

확실히 웹사이트는 문서와 문서를 뛰어넘는 느낌이다.

그러면 문서와 문서를 뛰어넘는 방법은 뭐지?

Markup Language

Markup Language는 MDN Web Docs에 따르면 텍스트를 정의하고 표현하기 위해 고안된 언어라고 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그냥 한 줄로 이루어진 글들을 어떤 기호를 통해서 제목, 내용, 단락 등을 구분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언어.

즉, 문서를 구조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만든 언어라는 의미이다.



그럼 마크업 언어가 왜 필요할까?

우리는 웹사이트를 볼 때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서 본다.

이 웹브라우저는 우리에게 사이트를 보여줄 때 어떤 글자는 크게, 어떤 글자는 두껍게 보여줄지 정해야한다.

이를 정해주는 언어가 마크업 언어이다. 문서와 문서를 뛰어넘는것이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 또한 마크업 언어가 해당 글에 다른 문서를 연결한다는 것을 명시해주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크업 언어는 웹 브라우저와 같은 파서(Parser)가 해당 문서를 어떻게 표현할지 정해주는 설계도 같은 개념으로 생각할 수있다.


===================================다음 언어들은 조금씩 정리해봐야겠다.===========================

  • CSS
  • Backend
  • Frontend
  • DataBase
  • SQL
  • 버그(Bug)
  • 에러(Error)
  • 클라이언트
  •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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